▼빌라왕이 사망하자 세입자 패닉
수도권에서 빌라를 1139채를 보유하고 있었던 빌라왕 김 모씨가 갑자기 사망했습니다 너무나 많은 세입자분들이 패닉에 빠졌습니다 당장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
더 안타까운 사실은 본인이 피해자라는 것을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직 피해사실을 모르시는 분들은 지금 바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
세입자들은 전세금반환보증보험에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대위 변제가 안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세입자들은 더욱 더 패닉에 빠졌습니다
▼빌라왕 사망 원인
서울 종로에 한 호텔에서 빌라왕 김모씨는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부검을 실시한 결과 사인은 상세 불명의 질병에 의한 병사
빌라왕은 이 호텔에서 장기투숙을 두 달 넘게 했습니다 호텔관계자도 김모씨 혼자였다고 말합니다 그는 3성급 호텔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냈습니다
한 변호사는 이번 전세사기를 두고 분명히 배후가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독으로 움직일 수 있는 규모가 아니라는 겁니다
실제로 빌라왕 김모씨는 1000채가 넘는 집을 사고나서 다른 사람집에 얹혀살았습니다 김씨가 죽고 몇일 뒤 다른 부동산업자가 김씨의 부모님 소유 집과 토지 800평을 가등기했습니다
또 다른 증언으로 김모씨는 지적 장애가 있다고 합니다 대규모 전세 사기를 벌일 정도의 능력이 없다는 것입니다
전세사기 피해자 중 한명이 봤을 때 빌라왕이 좀 모자라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유족들도 배후가 있다고 주장합니다
이 사건은 정상인보다 좀 떨어지는 김모씨를 이용해서 자기 명의로 계약하게 하고 뒤에서 조종하는 주모자들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
▼전세사기 총정리
1139채 오피스텔 및 빌라를 전세를 끼고 매매로 사들였는데 이것을 갭투자라고 합니다 24살 박모씨는 강서구에 전세 2억 4천만원 집을 구했습니다
하지만 계약 뒤 집주인과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뒤늦게 확인하니 계약할 때 몰랐던 압류가 걸려있었습니다 한마디로 깡통 전세
신축이라 상태도 좋고 중개사는 시세보다 저렴하다고 하니 계약을 한것입니다 전세계약 후 한 달 뒤부터 빌라왕 김모씨와 연락이 안되었다고 합니다
빌라왕 김씨는 주택 1139채를 갭투기로 사들였습니다 그리고 모두 세를 놓았습니다 그 뒤 집값이 떨어지고 부채를 감당 못했습니다 전세금을 못돌려주고 수백명의 피해자가 생겨났습니다
더 기가막히는 사실은 이런 전세 사고 등에 대비해 가입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HUG 보증보험입니다 그런데 규정때문에 대위변제가 못이뤄지고 있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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